[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영화 '도어락'의 배우 공효진 김예원 김성오의 열정적인 모습이 포착됐다.

'도어락'(감독 이권·제작 영화사 피어나) 측은 8일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도어락'은 열려있는 도어락, 낯선 사람의 침입 흔적, 혼자 사는 경민(공효진)의 원룸에 살인사건이 일어나면서 시작되는 스릴러 영화다.

스틸에는 실제 친구 같은 '케미'를 보여준 경민 역의 공효진과 효주 역의 김예원이 촬영 쉬는 시간에도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고 장난을 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촬영 장면을 모니터링하며 환하게 웃는 공효진과 촬영 도중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하는 장난스러운 김예원의 모습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여기에 극 중 날카로운 촉으로 경민의 사건을 추적하는 이형사 역의 김성오는 힘든 액션신 촬영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느끼게 한다. 12월 개봉.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도어락'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