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밴드 칵스(THE KOXX)와 오마쥬(hommage) 기타리스트이자 솔로 아티스트 이수륜이 건강을 되찾고 다시 팬들 앞에 나선다.

9일 소속사 해피로봇레코드에 따르면 지난 8일 진행된 이수륜 겨울 콘서트 '캔들(Candle)' 티켓 예매는 오픈 2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수륜은 지난 4월 솔로 미니 앨범 '동화일기: 숨바꼭질' 발표 이후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인해 모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번 겨울 콘서트 '캔들'은 활동 중단 이후 이수륜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 앞에 나서는 복귀 무대이자, 미니 앨범 '동화일기: 숨바꼭질' 발매 후 처음 갖는 단독 콘서트다.

이수륜은 이번 공연에서 앨범 수록곡과 연주곡 등 따뜻하고 동화적인 감성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오랜 시간 그와 함께해온 칵스 이현송과 박선빈이 게스트로 출연해 지원사격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수륜 겨울 콘서트 '캔들'은 이달 30일과 오는 12월 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CKL스테이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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