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좀비 분장으로 인기를 끈 유튜브 크리에이터 퓨어디와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만남이 성사돼 이목이 집중됐다.

퓨어디는 11일 오전 자신의 SNS에 "드디어 오늘 UFC 파이트 나이트(fight night) 139가 열립니다. 우리나라 정찬성 천수가 출전하니 많이 응원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정찬성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한 퓨어디는 "승패를 떠나 참여하는데 의미를 두고 정찬성 선수와 상대인 야이르 로드리게스 선수 두 분 다 응원합니다. 멋진 경기 기대할게요. 파이팅"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펩시 센터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Fight Night) 139에서 정찬성과 야이르 로드리게스가 맞붙는다. UFC코리아는 해당 경기 응원을 위해 퓨어디를 초청했다.

앞서 퓨어디는 UFC 파이트 나이트 139에 출전하는 테시아 토레스(Tecia Torres) 선수를 만나 직접 특수분장을 해주기도 했다.

해당 경기는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SPO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정찬성이 출전하는 메인카드는 이날 낮 12시 유료 채널 스포티비온(SPOTV ON)과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볼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퓨어디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