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주말사용설명서' 가수 강다니엘이 본인을 워너원 주량 1위로 꼽았다.

11일 저녁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주말사용설명서'에서는 라미란의 푸드스테이 특별판으로, 워너원 강다니엘이 특별손님으로 출연했다.

이날 김숙은 강다니엘에게 "술은 원래 좀 하냐"고 물었고, 강다니엘은 "술 좋아한다. 혼자 와인 마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에도 친구들이랑 와신 마시러 다녔다"고 부연했다.

이어 김숙은 "멤버 중에 술을 누가 제일 잘 마시냐"고 물었고, 강다니엘은 한치의 고민 없이 본인이라고 밝혔다.

강다니엘은 "멤버들은 술을 많이 안 마신다"면서도 "재환이도 술을 좋아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강다니엘은 "우진이는 올해 스무 살이 됐다. 이번에 스무살 됐다. 숙소 가면 가끔씩 맥주를 마시고 있다. 그게 너무 귀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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