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그룹 워너원이 극강의 비주얼로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워너원은 13일 첫 번째 정규 앨범 '1¹¹=1 (파워 오브 데스티니, POWER OF DESTINY)' 타이틀곡 '봄바람'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시계 초침 소리가 한데 어우러져 신비로운 느낌을 선사했다. 그 가운데 워너원 모든 멤버들의 비주얼이 차례로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11명의 멤버들은 별빛이 쏟아지는 하늘, 붉게 물든 노을 등 각기 다른 배경에서 아련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완성된 컴백 비주얼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이번 영상에는 타이틀곡 '봄바람'의 일부는 물론 앨범 발매 시간까지 최초로 공개돼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타이틀곡 '봄바람'은 하나로써 함께하던 너와 내가 서로를 그리워하게 돼버린 운명(데스티니, DESTINY), 하지만 그 운명에 맞서 싸우며 다시 만나 하나가 되고자 하는 의지(파워, POWER)를 담아낸 노래다.

워너원 첫 번째 정규 앨범 '1¹¹=1(파워 오브 데스티니)'는 19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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