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이웃집 찰스'에서 JBJ95 상균이 켄타의 착한 성격을 걱정스러워했다.

13일 저녁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이웃집 찰스'에는 그룹 JBJ95(켄타, 상균)이 출연했다.

이날 켄타는 평소 다른 사람의 부탁에 걱정을 잘 하지 못하는 성격이라고 했다. 이에 사유리는 "일본 문화 자체가 다른 사람에게 '노(NO)'를 잘 못 한다. 아마 그런 특성 때문일 것"이라고 짐작했다. 그러자 켄타는 "맞다"고 동의했다.

이를 두고 상균은 "일본 문화인 이유도 있지만 켄타가 너무 착해서다. 그래서 안쓰러울 때도 있다"며 켄타가 착한 성격 탓에 다른 사람들의 요청을 대부분 거절하지 못한다고 했다.

하지만 상균은 "요즘은 적당히 거절하는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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