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쯔→헤이지니, 두 크리에이터 연달아 결혼 발표 [종합] |
| 2018. 11.13(화) 20: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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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쯔, 헤이지니 |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유튜브 크리에이터 헤이지니가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먹방'으로 유명세를 떨친 또 다른 유튜브 크리에이터 밴쯔가 결혼 발표를 한 지 3일 만이다. 지난 10일 밴쯔는 SNS를 통해 3년 간 교제해왔던 여자친구의 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밴쯔는 그간 여자친구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여자친구는 평범한 회사원인데 만약 제 영상이나 SNS에 공개를 했다가 추후 헤어지게 된다면 제가 그 사람의 앞날을 책임질 수 없기에 공개를 하지 않았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밴쯔는 "이제는 제가 그 사람의 앞날을 책임질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며 "저 내년에 장가갑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아직 결혼 날짜를 정하지는 않았지만, 내년 초에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밴쯔의 결혼 발표가 화제된 지 3일 만에 헤이지니의 결혼 소식도 들려왔다. 특히 헤이지니는 이미 결혼식을 마쳤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헤이지니는 13일 SNS에 "11월 11일 결혼을 했다. 지난 3년 동안 기쁠 때와 슬플 때 지니 곁에서 늘 함께해준 남자친구와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 결혼 소식을 미리 알리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낸 헤이지니는 "예쁘게 잘 살겠다"며 "짧게나마 남자친구와 결혼하게 된 이야기를 영상에 담았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밴쯔, 헤이지니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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