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크리에이터 밴쯔가 헤이지니의 결혼을 축하했다.

밴쯔는 14일 자신의 SNS에 "아이쿠 깜짝아. 형이랑 지니 누나 결혼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누나도 밝히셨으니 저도 다시 한번 축하드릴게요. 우리 조만간 커플데이트 또 해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과 헤이지니의 결혼 발표 사실이 담긴 기사 사진 게재했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에는 드레스를 입은 헤이지니의 모습이 담겼다. 밴쯔와 그의 예비신부는 헤이지니의 옆에서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10일 밴쯔는 SNS를 통해 3년 간 교제해왔던 여자친구의 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밴쯔는 "이제는 제가 그 사람의 앞날을 책임질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며 "저 내년에 장가갑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아직 결혼 날짜를 정하지는 않았지만, 내년 초에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밴쯔의 결혼 발표가 화제된 지 3일 만인 13일 헤이지니의 결혼 소식도 알려졌다. 헤이지니는 자신의 SNS에 "11월 11일 결혼을 했다. 지난 3년 동안 기쁠 때와 슬플 때 지니 곁에서 늘 함께해준 남자친구와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밴쯔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