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일억개의 별' 서인국이 자신의 집을 찾아가 기억을 떠올렸다.

14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극본 송혜진·연출 유제원, 이하 '일억개의 별') 15회에서는 김무영(서인국)이 기억의 파편을 찾았다.

이날 김무영은 아버지가 자살했다는 절벽을 찾아 나섰다. 그는 절벽에 소주를 뿌리며 그를 추모하고는 편안한 마음으로 풀밭에 누워 잠을 잤다. 그러던 중 꿈을 꾸게 됐고, 우연히 그것이 자신이 있는 현재의 장소와 일치한다는 것을 깨닳았다.

기억을 쫓아 걸어가자 자신이 가지고 있는 그림과 비슷한 장소에 도착하게 됐다. 그는 집안을 뒤적였고, 그 속에서 꿈에서 봤던 장난감을 찾게 됐다. 그는 자신의 집임을 확신했다.

그러던 중 그는 문뜩 무언가가 떠올랐다. 아버지에게 총기 겨눠지고 발사된 것. 그의 기억 끝에는 유진국(박성웅)이 총을 겨누고 있었던 사실이 생각났다. 김무영은 놀람을 금치 못하고 그자리에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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