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언더나인틴' 치열한 파트 대결이 시작됐다.

17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언더나인틴'에서는 첫 미션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에게 주어진 포지션별 주제곡 대결이었다. 보컬, 랩, 퍼포먼스 팀으로 나눠 대결하게 됐다. 현장 관객 투표를 통해 1위에 오른 사람은 전원 생존할 수 있었다. 나머지 팀들은 인터넷 투표를 합산해 2위 팀은 3명, 3위 팀은 5명이 탈락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각 팀의 하위 순위일 수록 센터나, 파트 배분에서 불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멤버들은 "다음 미션이 전과 다 이어져 있다"고 당황해 했다. 댄스팀 1위 에디는 "1위를 해서 너무 좋았다. 계속 1위를 하고 싶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보컬 팀 하위권은 단체 이외에는 파트가 없는 상황. 김태우는 "한 소절은 있을 수 있을 줄 알았다. 이건 좀 너무 한 것 같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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