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이승윤이 자기의 얼굴을 두고 "고전 미남"이라고 평가했다.

17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코미디언 이승윤이 불교 방송국에 스케줄을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승윤은 녹음 일정을 마친 후 진명스님과 매니저와 함께 식사를 하러 갔다. 진명스님은 이승윤에게 방송국에서 녹음을 한 소감을 물으며 대화를 이어나갔다.

특히 진명스님은 이승윤 매니저를 흐뭇한 미소로 바라보며 "21세기 미남이다"고 칭찬했다.

이에 이승윤은 "매니저는 현대 미남이고 저는 고전 미남이다"고 말했다. 그러자 진명스님은 "승윤 씨도 열심히 사는 모습 참 좋다"고 말을 돌려 웃음을 자아냈다.

진명스님은 이어 "좋은 프로그램 나가게 돼서 내 일처럼 기쁘다"며 두 사람이 앞으로도 좋은 호흡으로 오랫동안 함께하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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