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선다방'에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가 맞선을 위해 나선다.

19일 방송되는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선다방-가을 겨울 편'(이하 '선다방')에서는 새로운 인연을 찾아 온 커플들이 등장한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는 '선다방'에 활기를 불어 넣어줄 새로운 막내로 그룹 샤이니의 키가 출연한다. 그는 "'선다방' 다 봤다. 되게 좋아한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자칭 '남' 연애코치 전문가로 활약을 예고했다.

이날 첫 번째 맞선 남녀로 공부와 운동만 하다가 사랑을 놓친 이들이 등장했다. 여자친구 목에 금메달을 걸어주고 싶은 근대5종 국가대표 남자와는 한국 최초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로 출연진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맞선녀는 자칭 '공부덕후'를 벗어나 이제 연애에 투자하고 싶은 새내기 한의사 여자다. 두 사람은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풍기며 서로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두 번째 맞선 남녀로는 로맨틱 드라마 같은 사랑이 하고 싶은 미국 변호사 남자와 밀당과 내숭 없는 솔직한 연애를 꿈꾸는 대학 강사 여자가 등장한다. 두 사람은 '뇌섹' 매력을 폭발시키며 설렘을 더할 예정이다.

'선다방'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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