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코미디언 김영철이 주시은 아나운서로 변신했다.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공식 SNS 측은 20일 "이게 바로 '인싸' 케이스 주시은 아나운서 케이스. 아... 어딘가에 닮은꼴 있을 거 같은데 이렇게 생긴 분을 아신다면 제보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영철이 주시은 아나운서의 얼굴이 담긴 핸드폰 케이스를 들고 있는 모습이다. 마치 주시은 아나운서의 얼굴을 김영철의 몸에 붙여놓은 듯 보여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1992년생으로 서울여자대학교 언론영상학부를 졸업했으며, 17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SBS에 입사하게 된 막내 아나운서다. '경리 닮은꼴'로도 유명한 그는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