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국경없는 포차'가 성황리에 가오픈식을 마쳤다.

21일 밤 첫 방송된 케이블TV 올리브 새 예능프로그램 '국경없는 포차'에서는 가오픈한 파리의 포차가 그려졌다.

이날 본격적인 요리에 앞서 멤버들은 한국에서 모였다. 그들은 어떤 요리를 할지 이야기를 함께 나눴고, 본격적으로 포차에서 어떤 메뉴를 내세울지 고심했다. 멤버들은 특히 떡볶이에 대한 자신감을 뽐냈다. 박중훈 또한 "유튜브에서 보고 따라했다"며 옛날 떡볶이를 주력 메뉴로 내세웠다.

이어 멤버들이 파리에 도착했다. 이들은 파리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멤버들은 오후부터 남다른 친화력을 과시했다. "어디서 왔냐"는 파리 시민의 질문에 "한국에서 왔다. 우리는 한국식 포차를 할 예정이다"라고 밝히며 손님을 모았다.


밤이 되자 에펠탑이 보이는 자리에서 본격적인 연습이 시작했다. 이이경과 신세경은 먼저 닭똥집 요리에 도전했다. 이들은 맛을 보며 외국인들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 고추를 빼고 채소를 추가하는 등 노력을 보였다.

이어 두 팀의 손님이 등장했다. 두 팀 모두 한국과 연관이 있던 터. 커플 손님 중 남자 손님은 여자 친구가 한국인이었다고 밝히며, 여성 두 명이 온 팀은 "우리 한국에서 산 적 있다"고 알려 친분감을 더했다. 박중훈을 비롯한 배우 이이경 신세경, 방송인 샘 오취리는 뛰어난 영어 실력으로 손님들을 맞았다.

이후에도 손님들이 계속해서 들어왔다. 매운 불닭에 대해서도 호평을 날렸고, 계란말이 또한 손님들의 호평을 받았다.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