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가수 에일리가 연말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에일리는 오는 12월 8일과 9일 양일 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올해 첫 단독 콘서트 '아이 엠: 에일리(I AM: AILEE)'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아이 엠: 에일리'라는 타이틀에 드러나듯 에일리만의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줄 전망이다. 에일리는 이번 공연을 통해 감성적인 발라드부터 파워풀한 댄스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가요계 대표 디바다운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 한해 가수 케이윌, 휘성, 그룹 다이나믹듀오 등 다양한 가수와 조인트 공연을 선보인 에일리는 올해 첫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찾아오는 만큼 기존 공연과는 차별화된, 온전히 에일리만을 위한 무대와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에일리는 "작년 연말 단독 콘서트를 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다시 또 이렇게 연말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감회가 새롭다"며 "올 한 해도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 분들을 만났는데 단독 콘서트인 만큼 더 다양하고 멋진 무대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많은 관객 분들이 저와 함께 즐거운 겨울의 추억을 만드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에일리 단독 콘서트 '아이 엠: 에일리'는 오는 12월 8일과 9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22일 부산, 24일 대전, 31일 대구 공연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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