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주말사용설명서'에서 배우 라미란 이세영, 모델 장윤주, 코미디언 김숙이 당일치기로 춘천 여행을 떠났다.

25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주말사용설명서'에서는 도시락을 싸오는 미션이 주어졌다.

이날 도시락을 싼 멤버들은 아침 일찍 청량리역 앞에서 모였다. 멤버들은 청춘이라는 콘셉트에 의상도 맞춰입었다.

청으로 위아래를 맞춘 라미란은 자신과 비슷한 장윤주의 의상을 보고 "이래서 내가 드레스를 입고 오려고 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뒤늦게 등장한 김숙의 의상도 마찬가지였다. 이에 라미란은 "이럴 거면 교복을 입고 올걸 그랬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멤버들은 라미란의 청청패션을 칭찬했다. 이에 라미란은 자신의 모자를 만지며 "고아라 의상"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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