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보니하니'로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신동우가 군 복무를 시작한다.

신동우는 25일 저녁 자신의 SNS에 "다름이 아니라 제가 2018년 11월 26일 자로 육군훈련소로 입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동우는 "항상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며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어 "저도 다치지 않고 무사히 잘 다녀오겠다"며 감사 인사로 글을 마무리 지었다.

신동우는 지난 2002년 '천국의 아이들'로 데뷔해 '위대한 유산' '돌아와요 순애씨' '온에어' '에덴의 동쪽' '제빵왕 김탁구' 등 여러 인기 드라마에서 아역 연기자로 활약했다.

2011년에는 '막이래쇼'로 예능프로그램을 시작했고, 2014년부터는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서 재치 있는 진행으로 주목받았다.

이하 신동우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신동우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2018년 11월 26일 자로
육군훈련소로 입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요. 늘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다치지 않고 무사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