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그룹 샤이니 태민이 일본 첫 솔로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태민은 지난 9월부터 일본 전국 16개 도시에서 총 32회에 걸쳐 '태민 재팬 퍼스투 투어 시리우스(TAEMIN Japan 1st TOUR SIRIUS)'를 개최했다.

태민의 일본 투어는 전 공연 매진을 기록, 10만 관객을 동원하며 현지에서 높은 인기와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이번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 도쿄 공연에서 태민은 '괴도 (Danger)' '프레스 유어 넘버(Press Your Number)', '무브(MOVE)'까지 히트곡 무대를 펼쳤다.

또한 태민은 28일 발매 예정인 일본 첫 정규 앨범 '태민(TAEMIN)'에 수록된 신곡 무대, 일본 발표곡 '도어(DOOR)' '사요나라 히토리(さよならひとり)'까지 총 22곡을 소화했다.

더불어 태민은 공연 말미 "여러분들 덕분에 솔로 투어라는 꿈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이번 투어는 저의 첫걸음이니, 앞으로도 한 걸음씩 성장하는 태민을 지켜봐 주세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태민은 오는 28일 일본에서 첫 정규 앨범 '태민'을 발매하며 현지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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