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배우 이완과 열애 중인 프로골퍼 이보미가 남다른 미모로 주목받고 있다.

27일 이완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는 티브이데일리에 "이완과 이보미가 열애 중이다"며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이보미의 일상이 담긴 개인 SNS가 함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완과 이보미는 양가 모두 가톨릭 집안으로 친한 신부의 소개를 통해 만남을 갖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서로 호감을 갖던 두 사람을 결정적으로 가깝게 만든 계기는 바로 골프라는 공통 관심사다.

두 사람은 골프를 통해 더욱 가까워지게 됐고, 올해 초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를 증명하듯 이보미의 SNS는 골프 관련 일상으로 가득 차 있다. 수려한 외모를 가진 이보미는 골프 제품 관련 촬영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완보다 4살 어린 1988년 생의 이보미는 지난 2007년 KLPGA에 데뷔한 골프 선수다. 이보미는 2010년 KLPGA 투어에서 다승왕·상금왕·최저 타수상을 거머쥐며 국내 무대에서 크게 주목받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이보미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