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배우 황보라가 20년 지기 친구들과 얼굴 몰아주기 놀이를 즐겼다.

황보라는 27일 개인 SNS에 케이블TV SBS플러스 새 예능프로그램 '두발라이프'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보라는 새초롬한 표정을 짓다가도, 얼굴 몰아주기 차례가 왔을 때는 철저하게 망가졌다. 친한 친구들과 떠난 여행에 한껏 신난 황보라는 행복한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황보라는 "'두발라이프' 부산편. 사랑하는 나의 20년 지기 친구들과 이기대 걷기 기대하세요. 너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83년생 돼지띠. 얼굴 몰아주기"라는 글을 덧붙였다.

황보라가 출연하는 '두발라이프'는 '걷는 재미에 빠지다'라는 콘셉트의 로드 감성 예능 프로그램이다. 스타들은 친구, 가족, 동료들과 함께 걷기 로망을 실현하며 동시에 같이 즐겁고 가볍게 걷자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12월 6일 저녁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황보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