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그룹 네이처가 연습생 시절부터 데뷔 이후까지 성장 과정을 공개하며 팬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네이처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네이처의 히스토리'라는 제목의 성장 히스토리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네이처 멤버들의 오디션 영상부터 데뷔 앨범 연습 과정 등 그동안의 성장 스토리가 담겼다.

공개된 3분 가량 영상 속 멤버들은 풋풋한 모습으로 자기소개하고 있다. 한국, 중국, 일본 등 서로 다른 나라와 환경에서 자라온 개개인이 같은 꿈을 품고 모여 네이처라는 그룹으로 성장하기까지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밤샘 안무 연습, 앨범 재킷 촬영, 길거리 버스킹, 팬사인회, 각종 방송 무대 출연 등 성공적인 데뷔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노력을 기울인 네이처의 열정적인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네이처는 이와 같은 노력을 토대로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신예 걸그룹으로 성장했다. 데뷔 타이틀곡 '알레그로 칸타빌레(Allegro Cantabille)'로 '2018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에서 신한류 루키상 수상, '2018 MAMA' 여자 신인상 후보 등극 등 신인답지 않은 행보를 이어왔다.

이뿐 아니라 네이처는 지난 22일 두 번째 싱글 '썸&러브'로 컴백해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파격적인 안무로 무장한 타이틀곡 '썸'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한편 네이처는 오늘(28일) 올더케이팝(ALL THE K-POP)에서 라이브로 진행하는 토크쇼 '쇼! 챔피언 커튼톡'에 출연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네이처 히스토리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