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골목식당' 홍탁집 사장이 변화에 도전했다.

28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 포방터 홍탁집 사장이 달라졌다.

이날 홍탁집 사장은 다시 시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는 "욕을 많이 먹었으니까 그것보다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 내가 또 남자 아니냐. 이번 계기로 결심도 했으니까 어떻게 무라도 한 번 썰어봐야겠다"고 말했다.

이에 백종원은 네 가지 미션을 줬다. 어머니보다 먼저 출근하고 늦게 퇴근할 것, 설거지는 자신이 할 것. 냉장고, 가게 청소도 자신이 할 것. 내부를 지키고 있을 것. 그는 이를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냉장고 청소를 감행하며 백종원에게 칭찬받기 위해 노력했다.

백종원 또한 그를 바꾸기 위해 애썼다. 백종원은 "매일 닭 10마리를 보내주겠다. 연습하고 닭을 싸서 넣어둬라"고 홍탁집 사장을 도왔다.

홍탁집 사장은 일주일 동안 8시 출근, 10시 이후에 퇴근하며 꾸준한 노력을 했다. 그는 생각보다 노력한 솜씨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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