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그룹 마마무(MAMAMOO)가 일본에 정식 데뷔한 소감을 전했다.

마마무(솔라, 휘인, 화사, 문별)는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새 미니 앨범 '블루스(BLUE;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마마무는 지난 10월 3일 일본에서 정식 데뷔 이후 오사카, 도쿄, 나고야 등 3개 도시 투어를 진행하며 성공적 일본활동 신호탄을 쐈다.

솔라는 "처음 일본 데뷔에 대해 걱정을 많이 했다. 그동안 팬미팅 정도의 무대만 있었기 때문에 저희가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걱정을 했다. 그런데 막상 팬분들이 너무 좋아해주셔서 감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솔라는 "앞으로 일본 팬분들과 교류를 더 많이 했으면 좋겠다. 또 이번 일본 데뷔를 시작으로 다른 해외 팬분들과 많이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마마무 '포 시즌 포 컬러' 세 번째 앨범 '블루스'는 오늘(29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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