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일주일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이 방송되고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하기 위해 연예인들이 애를 쓴다. 그중에서도 일부 연예인들은 말 한마디로 대중들의 관심을 집중시켜 화제의 중심에 선다. 이에 '말 한마디로 천 냥 빚' 대신 '천 냥 인기'를 얻은 스타들을 알아봤다.

◆ SBS '미운 우리 새끼' 배우 이민정

"이병헌 프러포즈 너무 티가 났어요"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민정이 공개한 남편 이병헌의 프러포즈.

◆ JTBC '아는 형님' 배우 김유정

"(윤균상을) 형이라고 불러"

2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김유정이 밝힌 윤균상의 반전 호칭.

◆ KBS2 '불후의 명곡' 요리연구가 이혜정

"둘이 합쳐 200이요"

24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이혜정이 코미디언 홍윤화와 자신의 몸무게를 합쳐 폭로한 말.

◆ MBC '라디오스타' 배우 소유진

"(백종원이) 한마디 했어요. 싸우자는 거냐"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소유진이 폭로한 경쟁 프로그램 '골목식당' 백종원의 견제 가득 한마디.

◆ TV조선 '아내의 맛' 코미디언 홍현희

"광대 (내려) 찍을까"

27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코미디언 홍현희의 제이쓴을 향한 격한 말투의 예시.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news@tvdaily.co.kr / 그래픽=윤송희 기자, 사진=SBS, JTBC, KBS2, MBC, TV조선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