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불후의 명곡' JK 김동욱이 근황을 밝혔다.

1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JK김동욱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JK김동욱은 "어떻게 지냈냐"는 MC의 말에 "원래 허리가 안 좋았다. 검사를 받으니까 목디스크도 있다고 하더라. 물리치료 지금까지 하고 있었다"고 근황을 밝혔다.

이에 "그것 때문에 오랜만에 나오신 거냐"라고 MC들이 질문했다. 그러나 JK김동욱은 "그것도 핑계였던 것 같다. 제작진이 너무 나한테 사랑을 좀 과하게 쏟아줬다. 꽃도 보내줬다"며 나오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를 들은 MC들은 "그건 다 보낸다"며 "제철과일 보내주신다"고 말했다. 이에 JK김동욱은 "나는 나한테만 보내주는 줄 알았다. 그럼 조금 더 기다릴 걸 그랬다"고 장난스럽게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