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뭉쳐야 뜬다2’에서 차은우와 멤버들이 흥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을

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뜬다2’에는 차은우와 멤버들이 멕시코 현지 패키지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이 멕시코를 찾은 시기는 공교롭게도 죽은 자의 날 축제가 있는 날이었다. 멤버들은 영화 ‘코코’를 떠올리며 축제에 참여하려고 했다. 이에 멤버들은 카트리나 분장에 나섰다. 성훈과 차은우는 카트리나 분장을 하고도 멋진 분위기를 자아냈다.

반면 노홍철과 은지원의 경우는 멋있기 보다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이었다. 마지막으로 카트리나 분장을 하게 된 황제성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분장을 시켜달라고 했다. 하지만 노홍철은 눈을 감고 있는 황제성의 얼굴에 멕시코 바보라고 썼다. 모두 분장을 마친 뒤 멤버들은 자신을 분장 시켜준 카트리나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사진을 찍었다.

멤버들은 죽은 자의 날 축제에 맞춰 카트리나 분장을 한 것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리고는 꼭 여행을 가서 분장을 해보기를 추천했다.

여행을 마친 뒤 멤버들은 숙소에서 웰컴 드링크로 데낄라를 마시게 됐다. 그리고 함께 나온 매우 고추를 황제성이 장난 삼아 먹어봤다. 황제성은 맵지 않다면서 은지원에게 먹어보라고 했다. 은지원은 황제성 말만 믿고 먹었다가 매운 맛에 기겁을 했다.

이어 성훈은 고민을 하다가 매운 고추를 하나 먹어보고는 괜찮다고 했다. 그리고는 하바네로 고추에 도전을 했다. 현지 교민은 떡볶이 10인 분을 할 때 하나만 넣어도 너무 맵다고 했다. 현지 교민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성훈은 겁없이 입에 하바네로 고추를 넣었다. .

의외로 괜찮다면서 성훈은 또 다시 하바네로 고추를 입에 넣었다. 이 모습에 황제성은 하바네로 고추에 도전을 했다가 너무 매운 맛에 침을 질질 흘려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출처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