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현빈이 찬열과 만나지 못했다.

2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주말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극본 송재정·연출 안길호)에서는 유진우(현빈)가 정세주(찬열)의 행방을 쫓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진우는 정희주(박신혜)와 오영심(김용림)의 대화를 통해 정세주가 밤 기차를 타고 아침 8시쯤 그라나다에 도착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유진우는 정세주를 만나기 위해 서둘러 기차역으로 달려갔다. 하지만 정세주로 추정되는 청년은 나타나지 않았다.

유진우는 정세주를 만났냐는 박선호(이승준)에게 "예감이 좋지 않다"며 초조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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