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배우 이설이 '나쁜형사' 신하균과 '케미'를 예고했다.

이설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곧 시작한다고 합니다"고 MBC 새 월화드라마 '나쁜형사'(극본 허준우·연출 김대진) 본방 사수를 독려하며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이설은 신하균과 함께 나란히 서서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설과 신하균은 이날 첫 방송된 '나쁜형사'에서 호흡을 맞춘다. 극 중 이설은 천재 여성 사이코패스이자 유력 언론사 사회부 기자 은선재 역을 맡아 우태석(신하균)이 범인을 잡을 수 있도록 은밀한 조력자 역할을 한다. 특히 이설은 이번 역할에 300대 1의 오디션 경쟁률을 뚫고 신하균의 상대역으로 발탁돼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나쁜형사'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이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