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밴드 소란이 연말 감성을 담은 따뜻한 신보로 돌아온다.

소란은 6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 앨범 '쉐어(Share)'를 발매한다.

이번 새 앨범 '쉐어'에는 '행복' '123' '신호등' 등과 함께 '잠이 안 와'가 CD 한정으로 수록될 예정이다.

'청자와 감정을 공유하고 싶다'는 따뜻한 메시지처럼 신보 준비 과정에서 멤버들은 SNS를 통해 작업 현장, 작업기 영상 등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리더 고영배는 소속사보다 먼저 앨범 발매일, 제목 등을 갑작스럽게 발표해 팬들로부터 "스포요정 답다"는 반응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소란은 내년 1월 12일과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역대급 겨울 콘서트 'Lights, Camera, Action!'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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