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배우 이선정이 '비디오스타' 출연 소감을 밝혔다.

4일 이선정은 개인 SNS를 통해 케이블TV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이날 함께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MC 박소현, 김숙, 박나래, 스페셜 MC 티아라 지연, 방송인 정가은, 가수 서문탁 서인영의 모습이 담겼다. 오른쪽 구석에 자리한 이선정은 눈을 부릅뜬 채 미소 짓고 있다.

이선정은 "너무 반가웠던 소현 언니, 숙이 언니. '호기심천국' 했을 때니깐 20대에 3년을 함께했던 옛 추억이. 내 동생 절친 서인영과 함께여서 더 즐거운 시간이었네"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선정은 1990년대 맘보걸로 데뷔했던 과거를 언급하며 "그때 춤을 너무 못 춰서 강원래 오빠한테 혼나면서 춤을 배웠다. 그냥 손 흔드는 그런 춤이었는데 어려웠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이선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