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래퍼 스윙스가 악플러를 향해 일침을 가했다.

스윙스는 5일 자신의 SNS에 "프레디 머큐리 한창 잘 나갈 때를 내가 이제 된 것 같은 기분이다"는 글과 함께 '이거 쓴 놈 그냥 어떻게 행동할지 궁금해서라도 고소해보고 싶다'는 해시태그를 함께 달았다.

그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한 누리꾼의 트위터 게시글이 담겨있다. 글에는 "스윙스 바이(양성애자)래요. 알기 싫은데 알아버렸으니까 님들도 알아두세요"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프레디 머큐리는 영국의 록 그룹 퀸(Queen)의 보컬리스트이며, 양성애자로 알려져 있다. 최근 퀸의 자서전을 담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600만 관객을 모으며 화제가 됐다.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스윙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