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방송인 이지안이 '연애의 맛' 이필모 서수연 커플을 응원했다.

이지안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이 넘치고 기분 좋아지는 예쁜 커플"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이지안은 이필모에게 "지금 예쁜 마음 변치 말고 수연이 지금보다 더 많이 예뻐해달라. 사랑만 가득 넘치도록 주고 행복하게 해달라"고 당부하며 서수연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또 이지안은 "사랑스러워" "예쁜 커플" "부러우면 지는 거다" 등의 해쉬태그로 이필모 서수연 커플을 향한 진심어린 응원을 전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안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 출연 중인 배우 이필모와 그의 러브라인 상대인 서수연과 함께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지안은 지난 6일 방송된 '연애의 맛'에서 서수연의 친한 언니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지안은 이필모 서수연이 떠난 정동진에서 펜션을 운영하고 있는 모습으로 근황을 알려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지안은 펜션에 온 이필모 서수연을 위해 바베큐 파티를 열고 함께 술을 마시고 솔직한 토크를 이끌어냈다. 특히 이지안은 이필모 서수연의 핑크빛 분위기를 진심으로 부러워하고 조언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이지안은 배우 이병헌의 동생으로 잘 알려져있으며 지난 1996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당선돼 연예계 데뷔했다. 지난해 이은희라는 본명에서 이지안으로 개명했으며 현재 정동진에서 펜션 운영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이지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