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그룹 B1A4, 오마이걸, 온앤오프 등 더블유엠엔터테인먼트 식구들이 겨울 시즌송으로 뭉쳤다.

7일 소속사 더블유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마이걸 온앤오프가 함께한 설렘 가득한 윈터 러브송이 찾아갑니다. 첫 시즌송 프로젝트 '헬로! 더블유엠(HELLO! WM)'의 '타이밍(Timing)'과 함께 따뜻하고 설레는 연말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하얀 눈이 내리는 설원 속에 소년과 소녀가 서로를 마주하며 바라보고 있다. 구름 위 유리로 뒤덮여 있는 봉안에 갇혀진 세계에는 판타스틱한 무드 속에 로맨틱한 감성이 물씬 느껴진다. 또한 서로를 마주 한 남녀 사이에는 어떠한 스토리가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더블유엠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B1A4, 오마이걸, 온앤오프 등 총 17명과 함께 '헬로! 더블유엠'이란 타이틀로 2018년 겨울 프로젝트를 발매할 계획이다. 이처럼 소속 아티스트들이 단체로 시즌송을 발매하는 것은 회사 설립 후 처음으로 알려지며 시즌송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더블유엠엔터테인먼트 첫 시즌송 프로젝트 '헬로! 더블유엠'은 10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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