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집사부일체'에서 배우 손예진과 멤버들이 광란의 댄스 파티를 열었다.

9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멤버들과 손예진의 초특급 1주년 기념 MT 현장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은 '10분 사부'로 변신했다. '집사부일체' 1주년 기념을 맞아 멤버들이 서로에게 자신이 잘하는 것 한 가지를 가르쳐주기로 한 것.

'10분 사부'로 변신한 멤버들은 칠판 앞에 서서 강의에 열을 올렸다. 그러던 중, 한 멤버가 칠판을 지나쳐 구석에서 탬버린과 가발 등 화려한 소품들을 가지고 등장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신나는 음악에 멤버의 팁이 더해져 어느새 가르침은 뒷전이 되고 광란의 댄스 파티가 시작됐다.

특히 손예진의 의외의 무대 매너(?)에 멤버들은 "정말 잘 노신다" "가르쳐 드릴 게 없다"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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