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그룹 엑소(EXO)가 정규 5집 리패키지 '러브 샷(LOVE SHOT)'으로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엑소 정규 5집 리패키지 앨범 '러브 샷'은 13일 저녁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타이틀곡 '러브 샷' 한국어 및 중국어 버전은 물론, '트라우마(Trauma)' '웨이트(Wait)' 등 4곡이 추가 수록된다.

'러브 샷'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팝 댄스 곡으로, 멤버 첸과 찬열이 작사에 참여해 삭막한 세상 속 점점 잊혀져 가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찾고 함께 하길 바라는 마음을 가사에 담아 눈길을 끈다.

신곡 '트라우마'는 캐치한 업템포 그루브의 팝 댄스 장르 곡으로, 가사에는 마음의 상처를 극복하고 이를 거울 삼아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또한 어쿠스틱 기타 선율과 엑소 멤버들의 보컬이 조화를 이루는 R&B 발라드 곡 '웨이트'도 만날 수 있어, 엑소의 다채로운 음악 감성으로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10일 0시에는 엑소 공식 홈페이지 및 SNS 계정 등을 통해 감각적인 분위기와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어우러진 수호와 디오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로써 새 앨범 콘셉트로 완벽 변신한 멤버 전원의 모습을 모두 공개해 타이틀곡 '러브 샷'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이밖에 엑소는 오는 12일 밤 10시 네이버 V LIVE의 EXO 채널을 통해 스페셜 생방송 '한겨울 밤 #들려줄게 EXO'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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