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그룹 네이처가 '2018 MAMA'의 시작을 알리는 '2018 마마 프리미어 인 코리아(2018 MAMA PREMIERE in KOREA)'에 출격한다.

네이처는 1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관에서 진행되는 '2018 MAMA'에 그룹 공원소녀, 아이즈원, (여자)아이들, 이달의 소녀, 프로미스나인과 함께 여자 신인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됐다.

네이처는 데뷔 타이틀곡 '알레그로 칸타빌레(Allegro Cantabile)'로 '2018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에서 신한류 루키상 수상, '2018 KCON 태국' 참가 등으로 대세 신인의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 또 지난달 22일 두 번째 싱글 '썸&러브' 타이틀곡 '썸'으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네이처 리더 루는 "데뷔 때부터 많은 분들이 사랑을 주신 덕분에 이렇게 권위있는 시상식에 여자 신인상 후보로 이름 올릴 수 있었다"며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감사할 따름이다. 여기에 영광스러운 무대에 오를 기회를 주신 만큼 최고의 무대로 보답할 예정"이라고 '2018 MAMA' 한국 무대에 오르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2018 MAMA' 여자 신인상 최종 수상자는 온라인 투표, 음반 및 음원 판매량, 전문 심사위원단 심사, SNS 투표 결과 등을 종합해 결정된다.

이날 네이처는 데뷔 타이틀곡 '알레그로 칸타빌레' 무대뿐 아니라 깜짝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준비해 특별함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올해 10주년을 맞은 '2018 MAMA'는 오늘(10일) 한국을 시작으로 12일 일본, 14일 홍콩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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