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모델 김원중이 아내이자 모델인 곽지영을 언급해 화제다.

김원중은 1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원중의 곽지영 언급에 이들의 SNS 속 일상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원중과 곽지영은 7년의 연애 끝에 지난 5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 자신들의 일상을 SNS에 자주 공유해왔다. 사진 속 김원중과 곽지영은 모델 출신답게 호리호리한 몸매와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김원중은 곽지영의 감은 눈 위로 눈 모양 낙서를 그렸다. 김원중은 "마누라 자는 것도 아름답네"라며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두 사람은 바닷가로 놀러 가거나, VR 게임을 하러 간 데이트 현장도 공개하며 달달한 일상을 자랑했다.

앞서 김원중은 '라디오스타'에서 함께 출연한 모델 장윤주를 추켜세워 웃음을 자아냈다. 김원중은 곽지영과 장윤주 중 누가 더 톱이냐는 질문에 "당연히 장윤주 선배다. 그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김원중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