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코미디언 이승윤이 10년 만에 프로필 사진을 다시 찍는다.

15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이승윤과 매니저의 일상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승윤은 촬영 스튜디오로 가는 내내 미소 가득한 얼굴로 "나 어제 사실 잠을 잘 못 잤다"며 설레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승윤은 '전참시' 출연을 계기로 도시 방송의 맛을 알게 돼 프로필 사진 재촬영을 결심했다는 후문이다.

이승윤은 10년 만의 촬영인 만큼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당찬 각오를 드러냈다. 또한 그는 파격적인 콘셉트를 제안해 매니저를 놀라게 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승윤 매니저는 다양한 의상 준비, 이승윤의 매력을 부각시켜줄 수 있는 스튜디오 사전 조사까지 남다른 센스로 또 한 번 실력을 발휘했다는 전언이다 .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