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복면가왕' 먼데이키즈 출신 임한별이 솔로 보컬을 뽐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에 도전하는 4인의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2라운드 두 번째 무대로 첫눈과 녹색괴물이 대결했다. 아쉽게도 녹색괴물이 2라운드에서 떨어졌다. 판정단은 그를 바이브, 아이돌 등 다양한 인물로 추측했다.

그의 정체는 먼데이키즈 출신에 임한별이었다. 최근 그는 "팀을 나오게 됐을 때 혼자 한 곡을 부르려니까 안 되더라. 하루에 12시간 씩 노래를 연습했다. 1년 정도 연습을 하고 보여줄 곳이 없어서 노래를 유튜브라는 곳에 올리게 됐다. 지금 많이 커져셔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고 있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끝으로 그는 "한 분도 모를 줄 알았다. 내가 했던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고 웃으며 예비신부에게 "좋은 동료, 음악인으로서 오래 사랑해주겠다. 고맙다"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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