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가수 오세웅과 김채란이 겨울을 뜨겁게 달굴 화해의 노래 '서운해서 그랬어'로 팬들을 찾는다.

팬텀싱어 출신 보컬리스트 오세웅과 케이팝스타 출신 보컬리스트 김채란의 달달한 미디엄팝 스타일 듀엣곡 '서운해서 그랬어'가 17일 정오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서운해서 그랬어'는 많은 연인들이 연애를 통해 늘 겪는 오해와 갈등, 그리고 화해를 공감 백프로의 섬세한 가사로 풀어낸 곡이다.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앞둔 설레이는 시기에 발표돼 추운 겨울날 따뜻한 사랑을 원하는 연인들에게 어울리는 팝이다.

'서운해서 그랬어'는 국내외 아이돌가수 프로듀서이자 다양한 대중음악, 드라마에서 활약중인 작곡가 심진영의 작품이다. 뿐만 아니라 중국의 아이돌 그룹 Awaken-F의 탑라이너 작곡으로, 이번 곡에서도 빌보드 인터네셔널 차이나 V 차트 4위에 진입시킨 바 있는 최고의 프로듀싱 감각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작사가 신은영, 김민호가 각각 남녀 파트의 가사에 참여하여 남녀의 섬세한 감정을 묘사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편곡과 세션을 담당한 Chris M, 베이시스트 겸 프로듀서 JC Curve, 기타리스트 한덕용, 오디오엔지니어 최성준 등 탑뮤지션들의 참여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보컬리스트 오세웅은 그 간 '효리네 민박' 시즌 1 삽입곡 '너만 보여', '힐링 인 더 라디오' 삽입곡 '그 밤' 등 음반발표와 라이브를 통해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여자 파트를 담당한 보컬리스트 김채란은 케이팝스타 시즌5 출신으로 '화려한 유혹' '괜찮아보여' '어떤말로'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것' 등 지상파 3사의 드라마 OST와 개인 음반 활동을 통해 음악 프로듀서들의 신뢰를 얻어온 실력파 가수다. 탄탄한 실력을 가진 두 사람의 콜라보에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오세웅 김채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