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배우 유진과 기태영, 변우민, 이세은이 신생 기획사 인컴퍼니(INN COMPANY)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8일 소속사 인컴퍼니 측은 "오랜 시간 가족 같은 관계를 맺어온 유진, 기태영, 변우민, 이세은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새로운 둥지에서 더 두터워진 의리와 신뢰를 바탕으로 향후 활동 역시 함께 할 것을 약속하며 그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속계약에서 유진과 이세은은 오랜 스태프들과의 의리를 지켰다. 특히 유진은 14년간 자신과 동고동락한 최성원 대표가 새롭게 시작하는 회사와 흔쾌히 함께 하기로 했고, 남편 기태영까지 합류하면서 두터운 신뢰를 보였다.

변우민 또한 각종 매니지먼트의 러브콜을 뒤로한 채 인컴퍼니를 택했다. 인컴퍼니는 자신들을 믿어준 배우들을 위해 매니지먼트와 마케팅 노하우를 살려 이들의 활동을 전폭 지원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역량 있는 배우들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하게 돼 영광이다.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하게 된 만큼, 배우와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겠다. 소속 배우들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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