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모모랜드 멤버 주이의 놀라운 스타일 변신이 화제다. 한층 성숙하고 여성스러워진 스타일링이 그의 '반전 매력'을 돋보이게 하며, 팬들을 반색케 했다.

모모랜드(혜빈 연우 제인 태하 나윤 데이지 아인 주이 낸시)의 ‘흥’ 멤버로 손꼽히는 주이는 애초 귀여운 ‘비글’ 콘셉트로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높여온 케이스다.

흥이 넘치는 낙관주의, 다소 엉뚱한 성미를 강조한 주이는 각 방송과 무대를 통해 이 같은 독보적 콘셉트를 굳혀갔다. 이에 분홍색 헤어 등 탈색 헤어를 중심으로, 테니스 스커트, 발랄한 핫팬츠 등의 말괄량이 소녀 스타일링이 그를 표현했다.

그런 주이가 최근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탈색 헤어의 색깔을 톤 다운시켜, 블랙이나 브라운 등으로 변화를 주면서 한층 차분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연출했다. 또한 공식 석상이나 시상식 등에서 보디라인이 고스란히 블랙 계열의 초미니 원피스 의상을 주로 입으며 우아하고 고혹적인 매력을 더했다.

이 같은 주이의 스타일 변신을 향한 세간의 호응도 뜨겁다. 팬들은 “한층 여성스럽다” “주이의 보디라인이 잘 드러나는 스타일링” “진작 이렇게 하지. 더 예쁘다” 등 칭찬글을 이어갔다.

주이는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300’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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