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그룹 소녀시대 수영이 '겨울숨' 어쿠스틱 버전을 공개한다.

수영은 24일 낮 12시 첫 디지털 싱글 '겨울숨(Winter Breath)'의 두번째 트랙을 전격 공개한다.

두 번째 트랙은 '겨울숨' 어쿠스틱 버전으로, 국내 최정상 기타리스트 박주원의 편곡과 아름다운 연주가 더해졌다. '겨울숨'은 수영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수영만의 감성을 고스란히 녹였으며, 그의 포근하고 감미로운 음색이 돋보인다.

'겨울숨' 어쿠스틱 버전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맞춰 공개되는 만큼 팬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예정이다.

수영은 음악 방송 활동을 대신해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언더스탠드에비뉴 아트스탠드에서 열리는 감성테마전 '메이드 인(Made in) #최수영-이'별이 빛나다'를 개최해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에 나선다.

다양한 미공개 사진 및 영상들로 구성된 이번 테마전에는 20대의 마지막 한 해를 의미있게 보내고 많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수영이 직접 기획에 참여, 국내 외 많은 팬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수영은 타이틀곡 '겨울숨' 라이브 무대를 최초 공개함은 물론 전시회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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