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그룹 네이처가 '썸' 활동을 종료하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1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네이처 두 번째 싱글 '썸&러브' 활동이 끝났음을 알렸다.

지난 8월 데뷔 싱글 '기분 좋아' 활동 종료 후 한 달 반 만에 두 번째 싱글 '썸&러브'로 빠르게 컴백한 네이처는 신곡 '썸'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 10일 '2018 마마 프리미어 인 코리아(2018 MAMA PREMIERE in KOREA)'에 여자 신인상 후보로 올라 무대를 꾸미며 대세 신인으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네이처는 이번 활동 마지막 방송 무대인 '쇼! 음악중심'에서 8명의 댄서들과 함께 '썸' 무대를 구성해 멤버 새봄이 '수타춤'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특별한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대가 끝난 후에는 팬들과 미니 팬미팅을 갖고 공식 SNS를 통해서도 '썸' 활동이 종료됐음을 알리며 "언제나 큰 응원과 추운 날씨에도 와주셔서 든든하게 힘낼 수 있었다. 항상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네이처는 '썸' 활동이 공식적으로 종료된 후에도 지난 22일 팬사인회를 개최하는 등 팬들과 꾸준한 만남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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