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그룹 바이브 윤민수가 모친의 채무 관계를 마무리지었다.

소속사 메이저나인 측은 26일 윤민수 모친의 과거 채무 관계와 관련한 추가 입장을 발표했다.

메이저나인은 "보도 이후 상대 측과 수차례 만나 사실관계를 파악한 결과, 윤민수 모친과 상대방 사이에 22년 전 채권채무에 대해 서로 간의 오해가있었음을 확인했다"며 "서로 간의 오해를 풀고 최근 원만하게 합의를 마쳤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메이저나인은 "상기 사실에 근거해 당사는 사실관계와 다른 제3자의 허위 정보 유포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지난 7일 윤민수 모친 A 씨에게 빌려준 돈 1000만 원을 돌려받지 못했다는 B 씨의 주장이 한 매체를 통해 보도된 바 있다. 보도 직후 메이저나인은 "보도 전까지 아티스트 본인(윤민수)은 해당 내용을 알지 못했고, 이후 사실 관계가 확인 되는 대로 책임질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끝까지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MAJOR9[메이저나인] 입니다.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던 소속 아티스트 윤민수 모친의 과거 채무관계 관련 추가입장을 전달드립니다.
우선 이번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윤민수 측은 보도 이후 상대 측과 수차례 만나 사실관계를 파악한 결과, 윤민수 모친과 상대방 사이에 22년 전 채권채무에 대해 서로간의 오해가있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에 서로간의 오해를 풀고 최근 원만하게 합의를 마쳤음을 알려드립니다.
상기 사실에 근거하여 당사는 사실관계와 다른 제3자의 허위 정보 유포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조치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앞으로도 저희 메이저나인은 소속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더 좋은 음악으로 여러분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더 성실하게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많은 분들께 여러모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조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