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팬' 치열한 3라운드, 콕배스부터 카더가든까지 [종합] |
| 2018. 12.29(토) 19: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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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팬 |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더 팬' 치열한 3라운드 대결이 본격적으로 시작됏다. 2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더 팬'에서는 3라운드 대결이 진행됐다. 이날 먼저 콕배스와 민재휘준의 대결이 펼쳐졌다. 먼저 민재휘준의 무대가 진행됐다. 그들은 빨간 수트를 입고 브루노 마스의 '트레져(Treasure)'로 화끈한 무대를 꾸몄다. 다음 무대는 콕배스였다. 콕배스는 태양의 '달링(DARLING)'을 선택해 열창했으나 약간은 아쉬운 무대를 보여줬다. 이에 유희열은 "내 목이 좀 메이더라. 내가 노래를 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라면서도 "마음 같아서는 평가를 내리기보다 피아노 앞에 같이 앉아서 뭔가를 찾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 애썼다. 간절함이 보이는 무대였다"고 평가했다. 결과는 민재휘준의 승리였다.
두 번째 무대는 황예지와 카더가든이 맞붙였다. 황예지는 엔 싱크의 '팝(Pop)'을 선곡해 강렬한 댄스를 뽐냈다. 반면 카더가든은 자신의 미발표곡 '그대 나를 일으켜주면'을 열창해 색다른 무대를 꾸몄다. 이상민은 "오늘도 역시 너무 고맙다"며 "힘들었던 여러 가지가 치유되는 느낌이다"고 감탄했다. 결과는 카더가든의 승리였다. 유희열은 "너무 지금 속상해하고 움츠러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박수를 보내드리자"고 격려했다. 카더가든은 무대를 내려가며 "내가 준비한 경연에 조금 어울리지 않았나.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예지 씨가 꼭 다시 올라왔으면 좋겠다"고 황예지를 격려했다. 세 번째 무대는 용주와 용주는 선우정아의 '구애'를 통해 담백한 목소리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훔쳤다. 다음주에는 트웰브의 무대가 예고되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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