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그룹 에프엑스 루나가 컴백에 앞서 네이버 브이 라이브로 팬들과 만난다.

3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루나는 새 싱글 '운다고(Even So)' 공개에 앞서 내년 1월 3일 저녁 9시 네이버 브이 SM타운 채널을 통해 생방송 '2019 루나'스 루나잇(2019 LUNA's LUNIGHT)'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루나는 근황 토크, 신년 계획 등 다양한 이야기로 팬들과 소통함은 물론 타이틀곡 '운다고' 라이브 무대를 처음 선보일 계획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새 싱글 타이틀곡 '운다고'는 그루비한 베이스와 펑키한 기타 연주, 따뜻한 신스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미디엄 템포의 알앤비 팝 곡이다.

루나는 "곡 작업 내내 행복했다. 꾸밈없는 제 마음을 담은 곡인 만큼 많은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 특히 가사에 집중해서 들으면 깊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루나 새 싱글 '운다고'는 내년 1월 4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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