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그룹 엑소 찬열이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촬영을 마무리하며 시청을 독려했다.

찬열은 31일 자신의 SNS에 "'알함브라' 배우, 형, 누나들, 감독님, 작가님 모든 스태프분들 너무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알함브라' 10% 가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팬들이 촬영 마무리를 기념하며 보내준 케이크의 모습이 담겨있다.

찬열은 현재 tvN 주말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극본 송재정·연출 안길호)에 출연 중이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투자회사 대표인 남자주인공이 비즈니스로 스페인 그라나다에 갔다가 전직 기타리스트였던 여주인공이 운영하는 싸구려 호스텔에 묵으며 두 사람이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찬열은 천재 프로그래머이자 정희주(박신혜 분)의 동생인 정세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10회는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유료가구 시청률 평균 9.2% 최고 10%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바 있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찬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