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가수 청하가 새해 가요계를 핫하게 달굴 신곡과 함께 돌아온다.

청하는 2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벌써 12시'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신곡 '벌써 12시'는 이전보다 한층 더 도발적이고 적극적인 청하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사랑하는 이와 헤어져야만 하는 12시가 가까워져 올수록 이제 가야하지만 마음 속 서로의 대화처럼 보내주기 싫은 상황을 과감하고 솔직하게 표현한 곡이다.

특히 이번 곡은 최근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롤러코스터'에 이어 청하가 프로듀싱팀 블랙아이드필승, 프로듀서 전군과 함께 작업한 두 번째 곡이다. 매혹적인 플룻 사운드가 커튼을 펼치듯 곡의 시작을 알리면서 울려 퍼지고, 이어지는 플럭 사운드와 탄탄한 리듬 위 청하의 목소리가 더해져 보다 더 매력적이고 중독적인 EDM이 완성됐다.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청하는 무대에서 더욱 우아하고 고혹적인 '신데렐라 퀸' 면모를 뽐낼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청하는 2019년에도 팬들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올 한해에도 청하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청하 신곡 '벌써 12시'는 오늘(2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이후 저녁 7시부터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 원형무대에서 '벌써 12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쇼케이스는 네이버 브이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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