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그룹 엠씨더맥스(MC the Max)가 오랜 시간 동안 팀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이야기했다.

엠씨더맥스의 정규 9집 앨범 '써큘러(CIRCULAR)'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이수는 오랜 시간 함께 한 멤버 제이윤과 전민혁에 대해 "우리 세 명은 너무 다른 사람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수는 "셋이 다른 것이 오래 팀을 유지할 수 있는 비법인 것 같다"며 "구성원이 셋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색깔을 보여드릴 수 있다"고 밝혔다.

제이윤 또한 "엠씨더맥스 곡을 쓸 때는 이수 형의 보컬을 예상하고 쓰게 되는데, 이 외의 곡을 쓸 때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곡을 쓰게 된다"며 엠씨더맥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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